270 [엉터리실험실] 차이가있을까? 바리스타룰스 로어 슈거 vs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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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 시럽을 넣지 않은 '단맛은 없지만 쓰지 않을정도의 커피' 를 좋아합니다. 산미가 있거나 로스팅이 진한 커피보다는 우유맛이 뭉개지지 않는 산뜻하고 깔끔한 뒷맛의 아이스 라떼를 즐겨 먹는다는 점을 미리 참고하세요.

이제 비교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종이컵에 따라서 나란히 놓고 보니 확실히 두 제품의 색상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중요한 맛을 비교하자면 갈색의 에스프레소 라떼는 그냥 일반 달콤한 라떼 같았다. 내 입맛이 이상한건지, 내가 상위 1퍼센트의 삶을 살아보지 못해서 그런건지 아쉽게도 써있는 것처럼 '1% 고산지 프리미엄 원두를 찾아 맞춤 로스팅' 된 맛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내 입맛에는 생각보다 달아서 별로였다. 달달한 커피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비슷한 느낌을 받지 않으셨을까라고 생각해본다.

로우 슈거 에스프레소 라떼(바리스타 룰스 제품들은 하나같이 이름이 쓸데없이 너무 길다. 이름 외우고 종류 구분하기 너무 힘들다)의 맛은 아예 단맛이 전혀 안난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만족스러운 맛이였다. 은은한 커피맛과 과하지 않고 부드러운 약간의 단맛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았고 부담없이 벌컥벌컥 먹기 좋은 맛이였다. 맛을 음미하면서 먹을 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호불호 없이 또 부담없이 먹기 좋은 맛인것 같았다.

그나마 바리스타 룰스의 여러 종류 중에서 나는 딱 이 2개만 산다. 다만 그것도 로우 슈거가 항상 1순위이고 다떨어지거나 그 편의점에서 취급하지 않을때만 그냥 일반 갈색 에스프레소 라떼를 산다. 이 두제품을 동시에 맛보지 않고 따로따로 먹으면 차이가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비교를 해보니 단맛이나, 커피의 산뜻함, 부드러움 등이 너무 차이가나서 앞으로는 그냥 로우 슈거가 없다면 내 기준에서는 아예 갈색 녀석은 구매하지 않을것 같다. 체감상 표기된 30퍼센트 이상의 큰 차이가 느껴졌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2천원이고 대부분의 편의점에 있다. 그리고 어쩌다 한 번 빼고는 거의 매달 2 + 1 행사제품이기에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다. 이런 진입장벽이 낮은 점이 이 바리스타 룰스 제품의 장점이라면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그래봤자 컵커피라는 인식을 뛰어넘을 정도의 맛은 아니라 아쉬움이 남는 제품이였다.


<총평 및 4줄요약>
- 두 제품은 단맛,부드러움,전체적인 맛 등에서 확연히 차이가 남 단맛이 차이가 확연할 정도로 줄어듬.
- 달체리의 선택은 슈렉색 로우슈거 제품. 갈색은 재구매 의사 없음.
- 커피맛이 연하고 부드러운게 장점이면서도 진한 커피맛을 좋아한다면 자칫 밋밋해서 별로일 수 있음.
- 부담없이 먹기 좋은 맛, 호불호가 적은 맛이라 취향을 모를때 무난하게 사다주기 좋음.


그래서 저의 추천 메뉴는 바리스타룰스 로우슈거 제품과 스페셜티 카페라떼 입니다. 기회되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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